WWDC2020 세계개발자컨퍼런스, 주목해야 할 내용은?!

올해도 어김없이 매년 진행되는 세계개발자컨퍼런스가 개최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전과 달리 축제의 현장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어김없이 애플의 신제품과 새로운 기능들을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애플에서 전세계 애플 유저들을 환호할 만한 준비를 했는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애플 WWWDC 개최 이벤트

올해 WWDC행사는 6월22일에 개최가 될 것이고, 유투브를(https://www.youtube.com/watch?v=GEZhD3J89ZE) 비롯한 온라인을 통해 모두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WWDC행사를 통해 앞으로의 ios, 아이패드, 맥os, 워치os, 티비os 등 새로운 버전을 옅 볼수 있으며 그 밖에 다양한 개발자를 위한 이벤트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뉴 아이맥 랜더링

ARM기반 맥 출시 그리고 뉴 아이맥(New imac)

맥 컴퓨터를 잘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즐거운 소식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맥 관련 소식인데요. 이번에 드디어 아이맥 외관 디자인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랫동안 유지해 온 아이맥 외관이였는데요. 지난해 4K디스플레이를 달고도 유독 베젤이 두꺼운 디자인 만큼은 바꾸지 않은 아이맥이였습니다. 최근 모니터 디자인이 대부분 베젤이 얇게 나오는 추세여서 이번 만큼은 아이맥 디자인이 바뀌어 나오길 희망해 봅니다. 아이맥과 관련된 또다른 소식은 바로 ARM기반의 애플 전용 칩으로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 자체 칩을 사용성에 연장선이라고 보이는데요. 애플 기기간의 연동성을 고려해 보면 이번 인텔칩을 버리고 자체칩을 사용하게 된다면 앱 연동성을 비롯해서 맥과 아이패드간의 호환성이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ios14 예상

iOS14 올해의 업데이트 주목해야 할 부분

지금까지 여러 루머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유력해 보이는 기능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홈스크린 - 홈 스크린에 있는 앱 목록 보기를 통해 설치된 모든 앱을 한곳에서 쉽게 볼 수 있다.
• 메세지 - 그룹 채팅내에서 @언급후 상대를 지정할 수 있고, 메세지를 보낼 수 있다. 지정된 상대에게만 알림이 가게 된다.
• 사파리 - 자체 번역기능이 추가가 되어 다른 언어들을 번역해서 볼 수 있다.
• AR앱 - AR을 이용하여 주변의 세계를 더 많이 볼 수 있는 ios14의 새로운 AR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 타사 기본 앱 - 사용자가 애플의 자체 앱 대신 타사앱을 기본앱으로 설정 할 수 있다.
• 애플 펜슬 - 애플 펜슬을 사용하여 텍스트를 손으로 작성하면 문자로 변환해서 입력할 수 있고 전송도 할 수 있다.
• 월페이버(배경화면) - 다른 월페이퍼 섹션이 구성이 되서 기본 월페이퍼 외에도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하다.

이번 WWDC이벤트는 이례적으로 전부 무료로 진행이 됩니다. 지난해 까지 오프라인에서 유료로 진행했던 거와 달리 온라인으로 모든 행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무료라는 부분이 더욱 많은 개발자 외 참가자들로 부터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올해 10월 이후에 출시되는 애플의 신제품부터 ios14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들까지 알아 볼 수 있는 행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 발표에서 어떤 'One more thing' 나오게 될지 기대해 보며, 행사 진행 후 발표되는 내용은 따로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