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 천연 토퍼 매트리스로 편안한 잠자리가 됩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6년 가까이 함께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자다보니 처음 결혼했을 때 퀸사이즈 침대를 이용했지만 첫째가 나오고 나서부터 서서히 처분을 했고, 둘째가 생기고 나서는 패밀리 침대로 바꿔서 잠자리를 마련했었습니다. 그러다 이제 아이들도 독립(?)해서 잠자리를 만들어줘야 겠다는 생각에 현재 사용했던 패밀리침대를 아이들 방으로 옮기고 나니 우리 부부가 자야 할 침대와 매트리스가 필요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몇일간 곰곰히 생각하다가 신혼때 구매했던 라텍스 매트리스를 구매해서 사용해 보자고 의견을 맞췄고, 인터넷 검색을 열심히해서 꽤나 괜찮은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바로 '하비라텍스'라는 곳에 토퍼 매트리스입니다.

하비 매트리스

나를 위한 쉼표 습관  '하비' 매트리스

이 곳의 슬로건이 참 마음에 드네요. 아마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보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은 비슷한 제품일텐데, 뭔가 이 회사만큼은 진짜 매트리스 하나 만큼은 마음편히 쉴 수있게 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꼼꼼히 둘러보고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홈페이지에 가시면 조금 더 많은 하비 매트리스 이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한 쉼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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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라텍스 박스포장

하비 라텍스 언박싱

주문한 제품은 라텍스 매트리스와 라텍스 베게까지 함께 주문을 했습니다. 베게는 2개를 더 추가해서 주문을 했는데요. 평소 집에 손님이 오면 베개가 부족해서 이참에 2개 더 추가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할 당시 베개가 1개당 50% 반값을 해서 2개 더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이제 좀 든든한 기분이에요.

배송박스를 열어보면 압축으로해서 왔습니다. 가정에서 옷이나 안쓰는 이불같은 것들을 이렇게 보관하면 좋아서 일전에 결혼 초기에는 요렇게 보관을 했었는데요. 이게 공기주머니를 빨아들이는 청소기가 맞지 않아서 이제는 사용 못하는데 꽤나 괜찮은 보관 방법이에요. 어째뜬 배송으로 오는 비닐패키지가 나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진공포장으로 와서 잘 보관해 놓았다가 나중에 필요하면 사용해도 될 거 같아요. 잘 쓸께요 하비!

하비라텍스 포장 패키지

매트리스/베게 꼼꼼히 살펴보자!

위 사진처럼 공기를 뺄 수 있게 오픈 방향으로 돌려주면 순식간에 매트리스가 부풀어 오르면서 꺼낼 수 있게 됩니다. 매트리스와 베게 커버도 함께 있어서 별도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요. 혹시나 주문하실 때 저희는 기본 커버로 했는데 다른 색상의 커버도 있으니 원하시는 커버로 주문도 가능합니다.

하비 라텍스 베개

하비 라텍스 베개 속

비닐 패키지에서 꺼내면 이렇게 커버가 모두 쭈굴쭈굴해 져 있는 상태에요. 안에 있는 라텍스 매트리스 폼은 밖으로 꺼내자 마자 잠시 두면 원래의 모양으로 펼쳐 집니다. 라텍스가 참 탱탱하니 좋네요.

하비 라텍스 매트리스 내부

하비 라텍스 매트리스 밑면

이 제품의 가장 좋았던 부분이 바로 커버 밑면 입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커버들을 잘못 구매한 건지 모르겠는데, 하비 매트리스 커버 밑면이 미끄러지지 않게 되어 있더라고요. 이 부분이 사실 뭐 그리 대수야? 할 수도 있는데요. 바닥이든 침대틀이든 올려두고 사용하다보면 이리저리 잘 놀아 다니기 때문에 매일 위치를 잘 잡아줘야 하거든요. 이게 은근 사람 귀찮게 하는 부분이였는데, 매트리스 커버 밑면이 미끄러지지 않게 않게 되어 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비 라텍스 매트리스 속커버

제품들을 모두 이상없는지 꺼내 보다가 큰 이상한 점을 못 찾아서 커버는 한번 빨아야지 싶어 빼냈는데요. 어라?! 속 커버 한 부분이 위 사진처럼 땜빵이 되어 있네요. 순간 다 좋았는데 요거 하나 걸리나 싶다가도 속커버니깐 보이지도 않을테고, 괜찮다 싶어 일단 마음 진정시켰습니다. (참 별거 아닌거에 순간 욱! ㅋㅋㅋ)

하비 라텍스 매트리스 품질보증서

매트리스 제품에 들어 있는 품질보증서입니다. 라텍스 관리방법과 사용주의사항이 있고요. 추가로 구매할 경우 10% 할인 쿠폰번호도 같이 있네요. 저는 사용할 일이 없을 거 같은데, 필요하신 분 있다면 위 쿠폰코드 넣어서 구매하세요. 선착순입니다!! 안되면 다른 분이 먼저 썻구나 싶으세요 ^^;

 

보증기간은 구매로부터 1년 이내이고, 그 안에 문제가 있다면 하비쪽으로 연락주라는 내용입니다. 이전에도 사용한 경험에 비추어 보면 딱히 라텍스 매트리스에 문제가 생기지 않더라고요. 계속 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하비 라텍스 매트리스 설치모습

매트리스와 배게 커버 모두 세탁한 후에 침대 프레임에 올려 놔 봤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높게 올려놓지 못 한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몇 일 동안 매트리스 없는 바닥에서 자다가 이 위에서 자니 등, 허리 모두 편하네요. 정말 꿀잠을 자고 일어 났답니다.

 

라텍스 매트리스라 냄새는 사실 그리 거슬릴 정도로 나지는 않았지만 이틀 정도는 창문 열어놓고 환기를 시켜 줬습니다. 저희 부부가 잠이 들 때면 피곤해서 그랬는지 그런 부분에서 불편을 잘 느끼지 못했고, 푹신한 정도도 딱 마음에 들어서 둘다 만족해 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쿠팡 링크로 들어가 보시면 다양한 하비 매트리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싱글, 퀸, 킹 사이즈 등 다양한 사이즈와 두께의 매트리스를 보실 수 있고, 커버 디자인도 다양하게 있어서 따로 알아보지 않고 구매하실 수 있을 거에요.

COU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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