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알라딘 실사영화로 나오다.

영화 - 알라딘 개봉

 

 

알라딘 만화가 실사판 영화로 나오다.

어느날 멜론에서 이벤트로 알라딘 시사회를 한다고 해서 왠 '알라딘이지?' 하고 봤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윌스미스 배우가 지니역으로 나오더라고요. 26년만에 실사영화로 나오는거고, 제가 어릴적 재미있게 본 디즈니 만화영화 중에서 하나인데 실사판으로 나온다니 살짝 기대가 되더라고요. 제일 흥미로웠던 부분은 윌스미스가 지니역할을 한다는 거. 약간 능청맞고 재미있는 지니역할을 어떻게 연기했을까 궁금해 했습니다. 그래서 멜론에서 시사회 이벤트 모집에 기대는 하지 않고 응모했는데요. 어이쿠야~ 당첨이 되버렸네요. 헤헤~

 

그럼 일단 아래 메인 예고편 보고 들어가겠습니다!! 

 

 

개봉일 5월 23일 개봉일인데 22일날 미리 알라딘을 보고 왔습니다. 우선 알라딘을 미리본 총평을 말하자면 추억을 잘 소환을 했고, 주인공인 알라딘보다 윌스미스의 지니가 아니였으면 못 살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선가 지니역을 윌스미스가 아닌 짐 캐리가 할뻔했다는 이야기를 잠깐 봤는데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만약에 짐캐리가 지니역을 맡는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뻔 했어요. 그래도 윌스미스가 지니역을 300% 잘 소화했으니 된겁니다. 

 

알라딘 영화 시사회 참석

 

알리딘 시사회 장소는 롯데시네마 잠실 롯데타워점에서 진행을 했고요. 시사회 참석을 하니 요렇게 게임 쿠폰과 더운 여름 시원하라고 부채까지 챙겨 주네요. 부채가 지니얼굴 모양이라 너무 귀엽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잠깐! 저희 영화도 영화이지만 멜론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했잖아요? 바로 알리딘 뮤직 쇼케이스도 같이 했습니다. 뮤직 쇼케이스는 영화시작하기 전 짧게 40분정도 진행을 했고 재미난 퀴즈와 박정현, 존박이 나와서 알라딘 OST를 블렀답니다. 사실 와이프님께서 요 뮤직 쇼케이스 꼭 보자고 해서 많은 사람들사이에 낑겨 지켜 봤어요. 역시 박정현과 존박의 라이브음악은 최고중에 최고! 감미로운 목소리 그 자체더라고요. 

 

알라딘 뮤직 쇼케이스 - 박정현, 존박

 

실사영화 알라딘 너의 3가지 소원은 무엇이니?

 

알라딘 램프 - 소원을 빌어봐! :D

디즈니 만화 영화는 일단 스토리 자체가 탄탄하기 때문에 뻔한 내용일지라도 보는 재미가 있죠. 저와 같이 30대 후반인 분들에게는 어릴적 추억의 만화를 다시 되돌려 보는 재미가 있을꺼고요. 아직 어린 친구분들이 보기엔 처음이기 때문에 새로운 재미를 받았을 거 같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엉덩이가 들썩들썩 신났다는 건 분명 알리딘이 갖고 있는 신나는 매력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가볍지만 꼭 한번 봐야할 디즈니 영화 알라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