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를 받으려고 일주일에 3~4개씩 포스팅 열심히 했었는데, 최근 여러 말도안되는 이유들로 블로그에 신경을 못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우편이 하나 날라왔는데요. 애드센스 지급 받을 수 있게 인증 우편물이네요!!
우편으로 위 사진과 같이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순간 나 요즘 블로그 글을 안쓰고 있었네하고 아차! 싶더라고요.
한동안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글쓰는 연습과 기록을 남기겠노라 다짐했건만 역시나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보자면 최근 디지털 노마드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다들 유투브 영상이나 글들을 보면 디지털 노마드라는 일이 완전 노가다이고 쉽지 않다고 하는데 가끔 취미로 하는 저한테는 대단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아무튼 위 우편물을 개봉을 해 보면 아래와 같이 애드센스 PIN 번호가 들어 있습니다. 좌측에는 인증을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1~4단계로 친절히 설명을 해 주네요.
일단 우편물을 받았으니 수입을 얼마 없는데도 빨리 인증을 받고 싶은 마음에 애드센스에 접속을 해 봅니다.
어라?! 우편물을 어떻게 받은지 알고 애드센스 로그인 하니 메인 앞에 위 이미지와 같이 핀번호를 입력하라고 마중 나와 있네요. 우편물에 보인 순서데로 하지 않아도 앞서 이렇게 나와 있어 신기해 하며 바로 입력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현지 4개월 차가 되어 가네요. 살짝 제 수익 인증해 봅니다. 6월까지 18.36달러! (한화 22,000원) 가 되네요.
일단 소소한 재미로 시작을 한 블로그이기 때문에 큰 수익을 바라고 있던건 아니지만 이렇게 되는거 보니 신기하네요.
어차피 지급을 받으려면 일단 100달러를 달성해야 하지만, 이 수입을 받으려면 미션 아닌 미션이 저에게 어서 "너의 컨텐츠를 올려줘!" 라는 무언의 압박이 느껴집니다. 조금 더 신경써서 블로그에 매진을 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위 애드센스 계정 인증을 받았다면 결제 수단을 통해 어떻게 지급 받을 것인지 따로 지정을 해 줘야 합니다.
아직 지급 받으려면 조금 시간이 있으니 저는 일단 고민을 좀 해 보고 입력하려고요. 어디선가 은행에 따라 달러 환율과 같은게 다른게 지급받은 거 같아서 찾아보고 입력 하려고 합니다.
어째뜬 이렇게 우편물 하나로 포스팅 하나 추가 하네요. 빨리 100달러 달성해서 10만원 부수입 받는 날이 오기까지 조금 더 블로그에 신경 써 봐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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