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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Reviews/애플 매니아

애플워치SE 구매후기 및 언박싱, 스마트해지는 내 손모가지

by 말득이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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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SE

애플 워치, 스마트한 기기일까? 건강기기일까?

애플 워치가 출시하고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 애플에서 시계를 만든다고 했을 때 참 별걸 다 만드는구나 싶었어요.

어차피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분명 애플이라면 다른 스마트워치와 다르겠지 싶었습니다. 

결국 처음 1세대를 보고 난 느낌은 아직은... 이라는 물음표가 많이 들더라고요. 제품이야 의심하지 않았지만 가격이 정말 애플스러웠으니깐요. 

 

그러고 애플워치가 5세대까지 나오는 기간에서도 뭔가 끌리지만 구매하기가 꺼려지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어떤 세대든 애플 워치를 꼭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들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단순히 시계, 알림으로만 전락해 버린 다른 스마트시계들이 있었기에 애플 워치도 그러지 않을까 약간의 염려가 되더라고요. 

그러던 중 올해 출시한 애플워치6, 애플 워치 SE 두 제품을 보고 이번에는 구매각이다 싶었습니다. 

그럼 일단 애플 워치를 구매하게 된 이유와 개봉기에 대해서 천천히 남겨보도록 할게요. 렛츠고우~! :)

애플워치SE 개봉기

애플 워치 SE 난 이걸로 충분하다!

새로운 제품을 보고 있으면 그게 꼭 나에게 필요한 기능이 아니더라도 왠지 없으면 안 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애플 제품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기기들이 그러한 편인데요. 이번 애플 워치 6과 애플 워치 SE 두 가지 사이에서도 약간은 고민이 되었지만 오랜 시간이 안 걸리고 애플 워치 SE로 결정을 했습니다. 

 

애플워치6와 애플 워치 SE의 절대적인 차이점은 AOD기능,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 디스플레이, 소재와 마감(스테인리스, 티타늄 등) 정도가 될 것입니다.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애플 워치 6가 맞을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 애플 워치를 통해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을 할 정도로 간절한 부분은 아니기 때문이기도 했고, 상시 표시를 해 주는 AOD기능도 정말 필요한 기능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애플워치SE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애플 공식홈페이지(애플워치 비교)를 통해 구매를 했습니다. 

쿠팡을 통해 다음날 바로 배송받고 싶어 들어갔으나 이미 거의 모든 제품들이 품절이더라고요. 흑흑...

여기 쿠팡 애플워치 상품페이지에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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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SE 알루미튬케이스, 화이트 스포츠 밴드 44mm

애플워치SE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저는 애플워치SE, 44mm, 실버 색상으로 구매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애플 공식 판매 시작하고 약 2주가 지난 상황이라 물량이 그리 넉넉지 않을 거라는 예상은 했습니다.

애플 공홈, 쿠팡, 다른 오픈마켓 등 여러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한지 찾아보았으나 역시나 어느 한 사이트도 내가 원하는 제품으로 구매가 쉽지 않더군요. 

결국 시간이 걸리더라도 애플 공홈에서 구매를 하자 결정했습니다. 공홈은 뭇지마 환불 및 교환이 가능하니 똑같은 가격이라면 공홈이 낳을 거라 판단했습니다. 쿠팡이라면 더 좋았겠지만 서두리지 않으려고 했어요. 

 

공홈에서 애플워치SE, 44mm, 실버 선택 후 밴드에 따라 배송일정이 천자 만별이더라고요. 

이번에 새로나온 밴드들은 기본적으로 2주에서 1달 이상 걸리는 걸로 나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일찍 받을 수 있는 밴드 구성은 무었을까 여러 가지로 클릭을 해 보았는데, 화이트 스포츠 밴드를 하니 내일 배송이네요! 이럴 수가!!! ㅋㅋㅋ

정말 주문 결제하고 다음날 바로 배송이 왔습니다!!! 

 

애플워치 밴드야 인터넷에서 더 저렴하게 다른 것들로 구매할 생각이라 (정품은 너무 비쌈...;;) 흰색 스포츠 밴드도 개의치 않았어요.

역시 구매한 제품을 빨리 받아볼 수만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겠죠.. 후훗~

 

애플워치SE 구성품, 애플워치본체, 충전선

여러 후기들에 언박싱 영상이나 글들이 있으니 간략히 보고 넘어갈게요. 

맨날 똑같은 내용 보기에 지겹잖아요;;;

 

구성품은 위, 아래 사진과 같이 들어 있습니다. 역시나 애플제품 포장 뜯는 맛은 남달라요...;;

- 애플워치SE 본체

- 충전선

- 설명서

끝.

애플워치SE

애플워치SE를 사용하기 전에 제 손목에 있던 샤오미 스마트밴드입니다. 

이 제품을 쓰게 된 이유도 있는데요. 추후에 애플워치SE를 조금 더 사용해 본 후에 비교 내용을 올려 볼게요. 

위 사진으로 볼 수 있듯이 헬로우 스마트밴드가 애플 워치와 비교했을 때 두께 이외에 외형적인 부분에서는 큰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추후에 스마트밴드, 스마트워치 관련해서도 할말이 많은데 그때 다시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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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개봉 후 처음으로 해 주어야 할 것들

애플 워치 개봉을 한 후 오른쪽 하단 버튼을 누르면 위 사진과 같이 사과가 나타납니다. 

조그만 사과를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우선 애플워치든 아이폰, 아이패드든 지 가장 먼저 해 주어야 할 부분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인 듯 싶습니다. 

새 제품인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왠말이냐 싶기도 하지만, 제조 당시 소프트웨어와 구매할 당시 소프트웨어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역시나 애플워치를 초기 세팅을 한 후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들어가 보니 'watchOS 7.0.1'로 해야 한다고 나오네요. 

워치 페이스를 비롯해서 다른 기능 설정하기 전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먼저 합니다!! 


애플 워치 SE 첫 만남

그동안 주변지인분들이 사용하는 거만 보다가 직접 내 거로 만나게 되니 일단 기분은 좋습니다. 저는 44mm 제일 큰(?) 모델로 했는데도 제 손목에 그리 크지 않아 딱 좋았습니다. 

화이트 스포츠 밴드도 편하고 그리 튀지 않는 듯 보였는데요. 와이프가 겨울에는 좀 잘 안어울리고 옷에 따라 좀 바꿔줘야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미 다른 밴드로 4개를 질렀습니다.. 하하하핫!!

기본적으로 애플 제품들의 가장 큰 장점은 기기간 서로 연동성이 매우 좋다는 점이겠죠. 다른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와 같이 애플 워치 어플을 통해 애플 워치 SE를 조작할 수 있어 좋았는데요. 다양한 설정이 있는 걸 보니 정말 디테일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애플 워치에 대해서 더 많은 후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 포스팅에 정리해서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애플 워치 SE 구매후기,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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