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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Reviews/애플 매니아

아이패드 프로에 트랙패드 연결 방법과 사용후기

by 말득이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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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지난 3월 iso13.4 업데이트 이후 다양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 아이패드에 트랙패드와 매직마우스 지원이 된다는 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프로3세대 12.9인치, 매직트랙패드2, 매직마우스2 모두 소유하고 있는데요. 

평소에는 매직마우스와 매직트랙패드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집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로지텍 제품으로 바꾼 이후 모두 잠시 서랍장에 들어가 있었는데요. 이번 업데이트에 아이패드와 연결이 된다고 해서 연결하는 과정과 사용후기에 대해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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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그리고 매직트랙패드 연결

아이패드 프로에 매직트랙패드 연결방법

역시 애플답게 연결방법은 매우 심플합니다. 별도의 블루투스 연결방식과 동일하기 때문에 매우 쉽게 연결이 됩니다.

 

설정 - 블루투스 - 새로운기기(트랙패드) 연결

 

애플의 기기이기 때문에 연결이 매우 매끄럽게 연결이 됩니다. 

 

블루투스 매직트랙패드 연결

아이패드와 매직 트랙패드 사용설정은 어떻게 할까?

아이패드 트랙패드 설정 일반-트랙패드

1.일반 - 트랙패드

설정의 트랙패드로 들어가시면 트랙패드 조절하는 설정부분이 있습니다. 

 

  • 이동속도 : 트랙패드로 움직임을 조절해 줍니다.
  • 자연스러운 스크롤 : 스크롤이 끊킴현상을 조절해 줍니다.
  • 탭하여 클릭하기 : 살며시 탭으로 클릭이 됩니다.
  • 두 손가락 보조 클릭 : 마우스 오른클릭과 같습니다.

맥북에서 사용하는 방식에 맞춰 설정도 개인에 맞춰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 선호에 맞게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아이패드 트랙패드 설정 손쉬운사용 - 포인트 제어기

2.손쉬운사용 - 포인트 제어기

이 설정으로 들어오시면 보다 더 세밀하게 트랙패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포인터 크기 : 트랙패드의 포인터 크기를 조절합니다.
  • 포인터 움직임 : 포인터가 올라간 버튼, 아이콘의 움직임을 조절합니다.
  • 트랙패드 관성 : 트랙패드로 움직임이 미끄러지게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 스크롤 속도 : 상하 스크롤 속도를 조절합니다.

 

아이패드에 트랙패드 연결 - 배터리 상황도 표시

 

아이패드와 트랙패드의 조합 어떤가요?

애플의 기기간 연동이 좋다는 점은 아마도 애플의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두말할 나위 없이 동의 할 것입니다. 역시나 써드파티 제품도 아니고 애플의 제품이기 때문에 일단 연동성은 최고 좋습니다. 

 

아이패드가 처음 출시가 될 때 스티브잡스는 손가락이 스타일러 펜슬이 필요없다는 말은 유명합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1 부터 사용한 유저로서 아이패드에 트랙패드가 필요할까 싶었는데요. 이번에 매직 트랙패드를 연결해 놓고 사용을 해 보니 이거 참 할말이 없더라고요. 

 

지금 작성하고 있는 이 블로그 글도 아이패드, 키보드, 트랙패드 조합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로 작업을 할 때 화면에 터치할 때가 가끔을 불편하는데 트랙패드가 있으니 그런 불편함이 조금은 줄어 드는 듯 합니다. 마치 맥북을 사용하는 듯한 기분도 들기도 합니다.

 

아이패드와 트랙패드.. 그러면 단점은 무엇일까?

제가 사용하는 기기는 아이맥 2019, 아이패드프로12.9, 아이폰11프로 입니다. 여기서 아이맥과 아이패드 모두 트랙패드를 연결해 놓고 있었는데요. 에어팟처럼 한 기기에서 사용하다가 다른 기기로 변경을 할 때는 연결이 안되더라고요. 예를 들면 아이맥에서 트랙패드를 사용하다가 아이패드로 바꾸려고 하니 블루투스 연결이 안 잡힙니다. 아직 초기라서 여러기기를 옮겨 사용하는 버그일 수도 있겠네요. 

 

아이패드는 주로 가정보다는 외부에서 사용을 합니다. 아마 대부분 그러한 제품일 텐데요. 카페나 외부에서 사용할 때 트랙패드를 별도로 가지고 다녀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테이블위에 아이패드 꺼내고 키보드 꺼내고, 여기서 트랙패드까지... 챙겨야 할 물건이 많아지네요. 아! 물론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4세대 키보드는 트랙패드가 달려서 나왔으니 함께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고려해 볼만 합니다. 


최종 결론을 이야기 해 봅니다. 

아이패드에 트랙패드 그리고 마우스의 선택은 결코 나쁘지 않다 입니다. 아이패드 프로급 성능이 좋다는 건 말할 필요없이 사용하는 유저들이 잘 알텐데요. 거기에 마우스나 트랙패드의 옵션이 추가된 건 환영할 만한 소식입니다. 특히 동영상 편집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꼭 필수품은 아니라고 하고 싶네요. 아이패드가 휴대가 좋은 기기인데 사용성이 좋다고 트랙패드를 덜덜 달고 다니는건 아닌거 같고요. 필요한 순간에만 꺼내서 사용하면 생산성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와 트랙패드에 대해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댓글과 구독 주시면 많은 도움이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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