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조건, 자격, 신청기간 등 총정리

 

 

 

 

오는 6월12일에 청년들을 의한 정책금융상품이 출시가 된다고 해서 한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 중 하나였는데요. 드디어 실제 공약이 나오게 되어 청년들에게 얼마나 좋은 혜택으로 갈수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방법

 

청년도약계좌 가입 조건

• 가입 연령 : 만 19세 부터 34세까지
• 소득 조건 : 개인소득 7,500만원 이하,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80% 이하
• 상품 특징 : 5년 만기 자유적금, 월 납입한도는 최대 70만원까지이며 이자소득은 비과세 상품입니다. 납입한 금액의 최대 6%를 정부가 기여금으로 제공되는게 특징입니다.

 

요약을 하면 5년간 매달 70만 원씩 꾸준히 적금하게 되면 정부 기여금 등을 합해서 5천만원을 목돈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청년도약계좌 금리

 

청년도약계좌는 큰 목돈을 마련해 주는 것 만큼 금리가 매우 궁금해 하실 수 있습니다. 5년 만기 자유적금이기는 하나 가입 후 3년간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실제 상품을 출시하는 6월 8일이 되면 정확한 금리 정보를 알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도약계좌 기여금 비교

 

청년희망저축과청년도약계좌 중복가입은?

 

2023년 출시 된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 상품은 동시에 가입하실 수 없습니다. 이미 두 사업의 목적이 비슷하기 때문에 이미 청년희망저축 상품을 통해 열심히 저축하고 계셨다면 이번 청년도약계좌는 가입하실수가 없습니다. 

 

다만 만기를 앞두고 있거나 중도해지를 하였다면 청년도약계좌상품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및 청년희망저축 비교

 

청년도약계좌 꼭 필요한지 꼼꼼히 살펴보세요!

 

지난 청년희망적금은 10명 중 1명이 중도 해지했다고 합니다. 이번 청년도약계좌는 납입금액이 월 40~70만원인데요. 적금 상품이기 때문에 매월 꾸준히 적금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도 있기도 합니다. 높은 금리에 정부가 지원도 해 주고 있으니 5년간 꾸준히 적금을 할 수 있는 청년분들이라면 청년도약계좌를 관심있게 알아보셨으면 합니다.